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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관리법, 고객에게 글로 보내는 안내문 양식
시술이 끝나고 랩을 감는 동안 관리법을 말로 설명하면 고객은 고개를 끄덕여요. 그리고 그날 밤 검색창에 ‘타투 관리법’이나 ‘타투 후 관리’를 쳐요. 디시, 연고, 바세린 같은 말이 자동완성에 따라붙고 고객은 매장에서 들은 설명과 다른 글을 읽게 돼요. 내 매장의 관리 방법을 글로 보내 두면 고객이 다시 열어 볼 곳이 하나 생겨요.

관리 방법은 말보다 글로 남겨요
시술 직후 고객은 지쳐 있거나 들떠 있어요. 랩은 몇 시간 뒤에 떼는지, 샤워는 언제부터 해도 되는지 묻는 메시지가 그날 밤이나 다음 날 아침에 와요. 같은 질문에 한 명씩 답하는 대신 시술 당일에 안내문을 보내 두면 고객은 그걸 다시 열어 보면 돼요.
안내문을 받았다는 확인은 동의서에도 한 줄 넣어 두면 좋아요. 동의서 항목은 타투 동의서 정리에 있어요.
안내문에 빠뜨리기 쉬운 내용
관리 방법은 매장마다 달라요. 랩을 감는지 투명 필름을 붙이는지, 연고를 바르게 하는지 보습제만 쓰게 하는지에 따라 문장이 통째로 바뀌어요. 아래는 어떤 방식이든 들어가야 하는 항목이에요.
- 랩이나 투명 필름을 언제 떼고 뗀 뒤에 어떻게 씻는지
- 연고나 크림을 바를지, 바른다면 얼마나 얇게 며칠 동안 바르는지
- 사우나, 찜질방, 수영장, 바다, 햇빛을 피할 기간
- 딱지와 각질을 뜯지 말 것
- 음주와 운동처럼 매장마다 기준이 다른 항목
- 열이 나거나 부기와 통증이 심해지면 병원부터 가라는 안내와 매장 연락처
- 리터치를 받을 수 있는 기간과 예약 방법
쓸 때는 고객이 집에서 혼자 판단할 일이 없게 숫자로 적어요. ‘며칠 동안’ 대신 매장 기준의 날짜 수를, ‘얇게’ 대신 ‘번들거리지 않을 만큼’을 쓰는 식이에요. 인터넷에서 본 방법과 다르다는 질문이 오면 “저희 매장은 이렇게 안내해요” 하고 안내문을 다시 보여 주면 대화가 길어지지 않아요.
그대로 복사해 쓰는 타투 관리법 안내문
타투 관리 안내문 양식
예시 양식이에요. 의료 조언이 아니니 대괄호 안의 기간과 제품은 평소 안내하는 방식으로 바꿔서 쓰세요.
[스튜디오 이름] 타투 관리 안내 [고객 이름]님, 오늘 작업한 [부위] 타투 관리 방법을 보내 드려요. 궁금한 점은 이 메일에 답장하거나 [연락처]로 보내 주세요. 1. 랩·필름 - [랩 / 투명 필름]은 [시간 또는 일수] 뒤에 떼어 주세요. - 뗀 뒤에는 손을 먼저 깨끗이 씻고 미지근한 물과 순한 비누로 타투 부위를 살살 씻어 주세요. - 깨끗한 키친타월로 톡톡 두드려 말려 주세요. 수건으로 문지르지 마세요. 2. 연고·크림 - [제품 이름 또는 무향 보습제]를 하루 [횟수]번 얇게 발라 주세요. 번들거리지 않을 만큼이면 충분해요. - [기간] 동안 이어서 발라 주세요. 3. [기간] 동안 피해 주세요 - 사우나, 찜질방, 목욕탕, 수영장, 바다 - 직사광선과 태닝 - 딱지나 각질 뜯기, 긁기 - [음주 / 격한 운동 / 꽉 끼는 옷] 4. 이럴 때는 병원에 먼저 가 주세요 - 열이 나거나 부기, 붉은 기, 통증이 날이 갈수록 심해질 때 - 고름이 나오거나 붉은 줄이 퍼질 때 - 두드러기나 심한 가려움처럼 알레르기 반응이 의심될 때 병원에 다녀오신 뒤에는 매장에도 꼭 알려 주세요. 5. 리터치 - 완전히 아문 뒤 [기간] 안에 리터치를 [무료 / 유료]로 받으실 수 있어요. - 예약은 [연락 방법]으로 해 주세요. [타투이스트 이름] 드림
안내문은 고객 질문이 반복되는 부분을 보면서 계속 고쳐요. 같은 질문을 세 명에게서 받았다면 그 내용이 안내문에 빠져 있거나 찾기 어려운 자리에 있다는 뜻이에요.
시술 당일 종이와 메일로 한 번씩 줘요
매장에서는 관리 카드 한 장을 건네고 같은 내용을 메일로도 보내요. 종이는 욕실 거울 옆에 붙여 두기 좋고 메일은 나중에 검색해서 찾기 쉬워요. 시술이 끝나고 한 시간쯤 뒤에 메일이 도착하면 고객이 집에 막 들어가 랩을 처음 신경 쓸 무렵 읽게 돼요.


리터치 전까지 연락하는 시점
메일 한 통으로 끝내지 말고 다시 연락할 때를 정해 두세요. 아래 간격은 예시예요. 부위와 스타일에 따라 아무는 속도가 다르니 평소 경험에 맞춰 바꾸세요.
- 다음 날 부기나 진물 문의가 오면 사진을 받아 보고 답해요. 병원에 가야 할 상태인지 판단이 서지 않으면 병원부터 권하세요.
- 2~3주 뒤 각질이 거의 떨어질 무렵 상태 사진 한 장을 부탁해요. 리터치가 필요한지 이때 보여요.
- 리터치 기간이 끝나기 2주쯤 전에 리터치 안내를 한 번 더 보내요.
부작용이 의심된다는 연락은 날짜와 내용을 따로 적어 두세요. 법이 시행되면 신고 대상이 될 수 있는 일이에요. 지금도 같은 고객이 리터치를 받으러 왔을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바로 찾을 수 있어요.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는 따로 부탁해요
네이버 지도로 매장을 찾아오는 고객이 많다면 플레이스 리뷰도 챙기게 되죠. 후기 부탁은 관리 안내와 따로 보내는 편이 좋아요. 아직 아무는 중일 때 부탁하면 “아직 잘 모르겠어요” 하고 넘기기 쉽거든요.
OpenInk Studio의 후기 요청은 시술이 끝나고 2일 뒤 메일로 가요. 메일 속 링크는 OpenInk 후기 페이지로 연결되고 고객이 공개에 동의한 후기는 내 홈페이지의 ‘고객 후기’에 골라 올릴 수 있어요.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로 연결해 주지는 않아요. 네이버 리뷰도 받고 싶다면 플레이스 주소를 관리 안내 끝에 적어 두거나 매장 카운터에 QR을 두는 식으로 따로 안내하세요.
혜택을 걸고 후기를 받는 리뷰 이벤트를 하려면 네이버 운영 정책부터 확인하세요. OpenInk Studio 후기 요청은 무료 플랜을 포함한 모든 요금제에 들어 있어서 네이버 리뷰 안내와 같이 돌려도 따로 드는 돈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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